발렌타인데이 향수, 연인 커플 친구 선물 가격대별 추천 모음

발렌타인데이

어느새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연인, 지인,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날이다.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많은 분들이 고민할 거라고 생각한다. 추천하고 싶은 밸런타인데이와 어울리는 달달한 향수 제품을 알아보자.

 

밸런타인데이 향수 선물 가격대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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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유래와 정의

- 유래 : 밸런타인은 3세기(269년) 로마시대 때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황제의 허락 없이 결혼을 시켜준 죄로 순교한 사제의 이름이다. 그가 순교한 뒤 이날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애인들의 날로 기념하여 온다.

 

- 정의 : 매년 양력 2월 14일을 가리키는데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특히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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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 이하 제품 추천

ck be edt

• 5만 원 이하 - ck be edt (오드 뚜왈렛)

CK be의 론칭 연도는 1996년이며 향수의 원래 콘셉트는 ‘Be yourself’, 번역하자면 ‘너 자신이 돼라!’ 혹은 ‘네가 하던 데로 해!’라는 당당한 문구라고 한다.

 

 

가격

 

[병행수입] 캘빈클라인 CK BE 오드 뚜왈렛 - 25,480원

 

 

특징

남녀 구분 없는 중성적인 향이지만 대체적으로 남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용량

50ml ~ 200ml까지 대용량이 있다.

 

향

탑노트 : 베르가못, 쥬니퍼, 만다린, 민트, 라벤더

미들 노트 : 마그놀리아, 복숭아

베이스 노트 : 샌달우드, 통카 빈

 

처음 뿌렸을 때의 향은 남자 스킨 냄새가 풍기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향이 조금은 부드러워지며 상큼한 향이 나고 더 지나면 은은한 우디향과 약간의 파우더향이 난다. 잔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고 사계절 모두 사용하기에 적합한 향을 가지고 있다.

 

종류

1. CK one -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한 중성용 제품이다. 레몬과 노트들 향이 잘 느껴져 상큼 상쾌한 향이라 여성들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Ck 향수는 대표적으로 ck one과 ck be가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2. 옵세션 , 이터니티 , 골드 등의 제품이 있다. 총평 시중에 판매하는 곳이 많아 구매하기가 쉽고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부담 없이 구매하기 좋다. 하지만 첫 향에 풍기는 남자 스킨 냄새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호불호가 굉장히 갈릴 수 있다고 본다. 또 첫 향이 진한 거에 비해 향이 오래 남지 않아 반복적으로 뿌려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대체적으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을 가지고 있는 ck be edt는 정장보다는 캐주얼룩을 즐겨 입는 남성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캘빈클라인 CK BE 오드뚜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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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 이하 제품 추천

조말론 향수

• 10만 원 이하 - 조 말론 블랙 베리엔 베이

2012년에 론칭된 블랙 베리엔 베이는 무성한 숲에서 영국인들이 블랙베리를 따던 추억에서 영감을 얻어 잘 익은 블랙베리의 쌉싸름한 향에 월계수 잎의 상큼한 그린빛으로 반전을 주는 달콤하고 풍부한 과즙의 향이라고 한다.

 

 

가격

 

조 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 + 쇼핑백 - 82,410원

 

 

특징

남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성적인 향을 가지고 있어 구분 없이 인기가 많다.

 

용량

50ml ~ 100ml까지의 용량이 있다.

 

향

탑 노트 : 블랙베리

하트 노트 : 월계수 잎

베이스 노트 : 시더우드

 

처음 뿌렸을 때는 조금은 알싸한 알코올 향과 블랙베리의 달달한 향이 진하게 풍긴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알코올 향은 날아가고 달달함과 약간의 풀내음이 풍긴다. 더 지나면 달달한 우디향과 블랙베리가 더해져 마지막 잔향까지 달달함으로 남는다. 달달함이 조금은 묵직하기 때문에 겨울과 잘 어울리는 향수이다.

 

종류

1. 밝고 에너지 넘치는 생기발랄한 시트러스 계열 - 라임 바질 앤 만다린 / 상큼한 레몬과 상쾌한 라임의 향이 가득한 향으로 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2. 섬세하고 투명한 향 라이트 플로랄 계열 - 레드 로즈 / 7가지의 장미향이 담겨있지만 너무 진하지 않고 부드럽고 우아한 향으로 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3. 아로마틱 하고 흙내음이 가득한 자연의 향 우디 계열 - 우드 세이지 앤 씨 쏠트 / 바다내음과 소금의 미네랄 향이 풍기며 조금은 무게가 있는듯하며 가벼운 향으로 주로 남성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총평

향이 너무 부담스럽게 진하지 않아 향수 입문자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종류가 매우 많은 편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향을 고르기가 좋다. 또 향수에서 중심적으로 내고 싶은 특정 향을 매우 잘 살렸다. 하지만 완전한 향수가 아닌 코롱으로 나온 제품이다 보니 지속시간이 길지 않고 향이 금방 날아가는 편이다. 입문자가 사용하기 적합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또 달달함이 가득한 향수로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 + 쇼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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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 이상 제품 추천

바이레도 블랑쉬 오드페퍼

• 10만 원 이상 - 바이레도 블랑쉬 오드 페퍼

자연의 투명한 향기와 함께 여성의 순수하고 맑은 면을 담아 특별한 사람을 위해 만들어낸 향, 클래식한 아름다운 향이라고 한다.

 

 

가격

 

[병행수입] 바이레도 블랑쉬 오 드 퍼퓸 - 121,950원

 

 

특징

남녀 따로 구분 없는 중성적인 향을 가지고 있다.

 

용량

50ml ~100ml까지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향

탑노트 : 화이트 로즈 , 핑크 페퍼 , 알데히드

하트 노트 : 바이올렛 , 레 롤리 , 작약

베이스 노트 : 블론드 우드 , 샌들 우드 , 머스크

 

첫 향은 상큼한 향이 올라오며 화이트 로즈의 개운한 향이 함께 풍긴다. 개운한 향은 마치 말끔하게 세탁된 호텔 침구류에서 나는 개운 함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향이 지날수록 개운한 향이 조금은 달달한 향이 섞이게 되며 끝 향도 은은한 달달함이 풍긴다. 향 자체가 설명처럼 클래식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정장 차림과도 잘 어울리며 봄 계절과 어울리는 향이다.

 

종류 

1. 라튤립 오 드퍼퓸 - 생생한 꽃향이 풍겨 활기가 넘치는 향이다. 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2. 발다프리크 - 달달한 꽃향기가 풍기며 부드러운 우디 향과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되는 향이다. 주로 남성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총평

지금까지 추천해준 향수들에 비해 가장 인위적인 향이 아닌 생생한 향을 풍긴다. 생생한 향을 풍기기 때문에 지속력 또한 다른 제품들에 비해 길다고 느껴지는 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지는 향으로 어떤 옷이든 계절이든 자리든 상관없이 사용하기 좋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에 비해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에 구매에 앞서 고민이 많이 된다. 가격적 부분과 상관없이 인생 향수 , 끝 향까지 완벽한 향수를 찾는다면 바이레도 제품을 추천한다.

 

 

[병행수입] 바이레도 블랑쉬 오 드 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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