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패딩, 블랙야크 리버시블 뽀글이 인기

아이유 블랙야크 패딩

갑작스러운 10월 역대 한파에 놀라 겉옷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11월 1일부터 시작하는 위드 코로나로 다시 출근 준비를 하는 직장인들이 겨울 패딩을 구매하기 시작하면서 외투 시장의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40% 이상 늘었다고 한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리버시블'로 겉은 폴리스로 속은 패딩으로 되어있는 일명 '뽀글이' 패딩이다.

아이유부터 신민아, 수지 등 탑 여자 연예인들이 입으면서 초도 물량이 완판 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유 리버시블 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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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마카롱 듀오 플리스다운 후디

아이유 리버시블

아이유가 입은 패딩은 블랙야크에서 판매 중인 리버시블로 U마카롱 듀오 플리스다운 후디 재킷이다. 지난 11일부터 판매량이 35%가량 증가했는데, 아이유가 입어 화제가 된 연보랏빛 패딩은 초도 물량이 바로 완판 되며 품귀현상이 나왔다고 한다. 

 

양면 리버시블의 매력

아이유 양면패딩

블랙야크 플리스는 쉐르파 플리스와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코 플러스 소재를 사용했다고 한다. 폴리스 소재의 면을 사용해 부드러운 패션 이미지를 보이거나 뒤집어 경량 패딩 혹은 숏 패딩으로 연출할 수 있는 양면의 장점이 잘 드러난다.

 

• 4가지 색상

아이유가 입은 라일락 색상을 포함해 베이지, 크림, 그레이로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색상이 양면의 색이 다르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한 번씩 번갈아가며 입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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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시블의 유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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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계에서는 다양한 플리스 소재의 리버시블을 출시하며 유행을 선점하려 애쓰고 있는 모습이다. 외투 판매가 지난해보다 같은 기간 대비 200% 이상 급증하면서 각각의 브랜드들이 더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코오롱스포츠에서는 후드티셔츠와 조거 팬츠, 아우터를 플리스 소재로 만들었고, 후디, 맨투맨을 폴라텍 마이크로 플리스 원단을 적용했다.
• 노스페이스는 신민아를 모델로 앞세워 K-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 K2는 수지를 모델로 앞세워 비숑 플리스 다운을 출시해 비숑 프리제처럼 부드러운 감촉의 플리스와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했다.
•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리버시블 플리스 라인업을 소재와 스타일, 두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면서 차별화한 라인업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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